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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EDTLER S PEN JUMBO (스테들러 S펜 점보, 뚱테들러 S펜)

계기 시험기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딴짓 시간. 스테들러에서 S펜이 나왔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 원래는 좀 얇아서 구매의사가 없었는데, 점보라더라. 그래서 질렀다 약 5만 4천원. 원래 네이버 에서 예약 구매 때렸을땐 6만원 돈 했는데, 배송도 11월 초 라서 하염없이 기다리다 G9에서 구매했다. 금요일날 다시 주문했는데, 화요일날 도착했으니 만족 만족 만만족이다. 사진 순서가 반대로 됬지만 매우 매우 귀찮으니 그냥 하련다. 구성품은 펜 / 펜촉 / 펜촉뺄때 쓰는거다. 스테들러 triplus fineliner와 비교했을때, jumbo 치곤 그닥 안두꺼운 느낌? 무게감도 가볍다. 속이 알찬 펜을 원했는데, 왜 요새 팬들은 다들 속빈 강정일까. (현 라미 S pen 사용중) 어플 별 사용 후기 xodo 와..

소비생활/기타 2020.10.27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우한폐렴)과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의 확산과 지속으로 인해 일상의 변화가 생기며 생긴 무기력증이나 우울감을 뜻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무너지고 있으며, 이는 과거 경제 공황이었던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와는 달리, 오히려 IMF때와 비슷한 양상으로 실물 경제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의사의 파업과 택배 기사님들의 파업으로 인한 걱정거리가 늘어났었고, 지난주에는 북한군에 의한 국민 피살 사건으로 인해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었다. 그냥 코로나19로 인해 좋은 것만 듣고 보아도 힘든 세상에, 이러한 사건 사고들이 지속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지는 경향이 생긴 것 같다. 대표적인 이유 첫번째는 말 그대로 코로나..

에어블락 리빙 솔루션, 다이슨 청소기 냄새 제거제

청소기 냄새 우욱 어느날 부턴가 청소기에서 미역 냄새(?) 가 나기 시작했다. 청소기가 가만히 있을때는 냄새가 나지 않는데, 이상하게 청소기를 돌리면 주변에 미역냄새가 나더라. 좋은 미역이 아니라 미역 썩은거 같은 비린내와 함께.. 필자는 냄새에 너무 약하다. 컨디션 안좋은 날은 스스로 뿌린 향수 냄새 때문에도 머리가 아플만큼 민감하다. 그렇다보니, 청소기를 밀고 나면 남는 냄새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분명 필터 청소를 두 번이나 했는데(다이슨 필터 두종은 물청소가 된다!)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서, 전문 매장에 가서 청소를 의뢰해야 하나 싶었다.ㅜㅜ 에어블락 리빙 솔루션 열심히 포털을 통해 검색을 해보았는데, 오히려 전문 매장에 의뢰를 하는 것은 청소기를 고장낼수도 있다고 하였다. 실제로 다..

소비생활/기타 2020.09.23

의사 파업과 약사의 길

8월 14일 의사들의 1차 파업이후 26일부터 28일까지 제 2차 총파업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목표로하며, 의대생의 구제에 대해서도 논의하지 않을까 싶다. 1차 총 파업과, 전공의 파업, 의대생 수업 거부 등을 통해 의사에 대한 신뢰 및 지지가 많이 깨진 것 같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대표 포털과 커뮤니티 등을 통해 조사해보았다. ① CCTV, 대리수술, 의사 성추행 문제들에 대해선 결사반대를 하였지만, 이제서야 국민의료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점이 많은 국민들에게 반감을 주고 있다. 이런 점들이 너무 역설적이라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② 저수가 문제는 소위 기피과에 대한 문제인데 다른 과 의사들까지도 들고 일어나는 점이 과연 진짜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가에 대해 의구..

삼성 갤럭시 노트 8, 삼성 액티브2 배터리 교환 및 심전도 수리

갤럭시 노트 8 산지 어연 35개월차 군대 제대하고 샀으니, 17년 10월 말에 샀을 것이다. 다음달이면 전역 3년차니깐... 진짜 35개월 쓴 듯 하다. 용량보면 사진 노래 다 데스크톱에 백업하고 지웠는데도 64Gb중에 53Gb가 사용중이다. 도대체 어떤 시스템 파일들이 내 핸드폰을 좀먹는지 모르겠다ㅜㅜ 뭐 이건 어쩔 수 없으니깐... 요즘따라 배터리가 빨리 닳는 듯한 기분이 들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찾아가기로 했다. 액티브2 심전도 기능 및 낙상 기능 도입 갤럭시 워치3의 발매 소식에 가장 기대되었던 기능이 혈압 측정 기능, 심전도 측정 기능, 낙상 감지 기능이었다. 갤럭시 워치 3에는 모두 포함되서 발매되었지만, 액티브2에선 하나씩 차근차근 업데이트를 해주더라.(여튼 땡큐) 혈압 측정의 경우 30..

소비생활/기타 2020.09.16

Life-changing Money 계산해보기

Life-changing Money란 더이상 근로소득이 없이도 살 수 있는 돈. 즉, 모든 일에서 벗어나 금융이자, 배당금, 임대료 등으로 생활을 할 수 있는 삶을 의미한다. 언제 은퇴를 해서 돈의 구애없이 살 것인가 물론 지금은 일을 하고 있는 근로자는 아니지만, 졸업을 하게 된다면 평생을 일을 하면서 살아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좀 암담(?)한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이러한 생각을 깰 수 있도록 해준 책은 "부의 추월차선" 이다. 아예 강렬한 문구들이 책의 표지에 적혀 있다. "부자처럼 보일 것인가, 진짜 부자로 살 것인가",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공무원이 되었다고 당신의 인생이 성공했다고 착각하지 마라. 그래 봤자 일주일에 5일을 노예처럼 일하고 노예처럼 살기위해 2일을 쉰다!" "휠체어 ..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와 PC방

2.5단계 해제. 다시 2단계로 오늘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해제되고 다시 2단계로 내려왔다. 2단계에 준하는 상태가 아니라 비판적인 여론도 있지만, 자영업자들 고통이 너무 심해 이르지만 해제해준 것 같다. 항상 탁상공론만 하는 정치가들의 행동에 대해 의구심이 드는 점이 몇 가지가 있다. 왜 "PC방 영업제한"과 "프렌차이즈 카페 실내 섭식 금지"를 한 것일까? 만약 모든 업종 영업제한이었다면 큰 반발감 없이 이해했을 것이다. 하지만 PC방과 프렌차이즈 카페는 이해할 수 없다. PC방 특성 PC방은 필자 생각으론 술집보다도 안전하다. 이미 필자가 PC방을 다니던 2000년대 후반부터 대부분의 좌석에 칸막이가 설치되었고(커플석 등 제외) 컴퓨터를 이용하는 특성상 앞 모니터만 보게되지, 옆사람 얼굴..

긴급고용안정 지원금 1차 및 2차

6월 부터 정부가 신청을 받아온 긴급고용안정 지원금이 어느정도 지급이 완료되고 있는 것 같다. 당초 2주내로 지급하겠다는 원대한 목표와는 달리 9월이 되고 나서야 지급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covid19.ei.go.kr/eisp/eih/es/cv/main.do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오프라인용] 신청서 및 관련서식모음 (hwp) 다운로드 covid19.ei.go.kr 에서 1차 지원을 받았었는데, 자신에게 해당하는 것을 클릭한 뒤, 신청내역확인을 눌러보면 이런식으로 지급완료라고 뜬다. 그런데!! 지급완료라고 뜬지 못해도 4주는 되었다는것!(그 전에 떳을 수도 있는데 미쳐 확인을 못했음) 아니 처리상태가 "지급완료"인데, 입금이 안됬다면 이게 무슨일인가! 혹시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한 것..

4학년 2학기 목표

코로나19(우한폐렴)이 처음 등장한지도 어연 7달이 넘어가는 것 같다. 환자 30명 안팎으로 생겼을 즈음, 약대 동기들과 스키장을 가면서 혹시 옮을까봐 중국인을 경계하고, 방한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즐겼던 기억이 난다. 그때가 내가 찐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2020년의 마지막 순간이 아니었을까? 1, 2월에 미국을 다녀왔어야 했다. 원래 갈까 말까 하다가 그냥 흐지부지되서 안가게 되었는데, 작금의 사태를 보니 다가오는 겨울도 글러먹었다. 향후 2~3년 즉, 내가 졸업하는 순간까지 해외여행이란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다. 아마 안될듯... 사이버강의와 함께한 1학기는 얻은 것도 있고 얻지 못한 것도 있는 것 같다. 나름 열심히 준비했던 의약화학과 약물학은 어쨋든 머리에는 남아있는 것 같으니, 충분하다고 생각..

공적마스크 2개월 - 주요 일지

마스크 대란 이후,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게 된지 2개월이 지나갔다. 2월 23일 코로나19의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올렸고, 그 즈음해서 마스크 한장에 5천원정도의 값어치를 했었던 것 같다. 심지어 일반마스크도 2~3천원대 가격을 했던 것을 보면 지금 상당히 잘 잡혔다고 보인다 2월 27일부터 공적 마스크 약국 공급이 시작 되었고, 주로 이름을 쓰거나 하는 식으로 했었던 것 같다. 5장씩 파는 곳도 있었지만, 필자의 동네에선 인당 2장으로 제한을 두어 더 많은 사람에게 판매하기 위한 약사님의 노력이 있었다. 어디 마스크 있다는 소문만 나면 바로 달려가서 구매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3월 9일부터 약국의 시스템을 이용해 공적마스크 5부제(주 1인 2매)를 실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에 공적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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