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대란 이후,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게 된지 2개월이 지나갔다.
2월 23일 코로나19의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올렸고, 그 즈음해서 마스크 한장에 5천원정도의 값어치를 했었던 것 같다.
심지어 일반마스크도 2~3천원대 가격을 했던 것을 보면 지금 상당히 잘 잡혔다고 보인다
2월 27일부터 공적 마스크 약국 공급이 시작 되었고, 주로 이름을 쓰거나 하는 식으로 했었던 것 같다. 5장씩 파는 곳도 있었지만, 필자의 동네에선 인당 2장으로 제한을 두어 더 많은 사람에게 판매하기 위한 약사님의 노력이 있었다.
어디 마스크 있다는 소문만 나면 바로 달려가서 구매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3월 9일부터 약국의 시스템을 이용해 공적마스크 5부제(주 1인 2매)를 실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에 공적마스크 데이터를 공개하여 어플들이 나와, 쉽게 확인하여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3월 18일 공적마스크 소형 역시 공급이 되었고, 3월 23일 부터 대리구매가 확대되었다.
4월 6일부로 대리구매 범위가 확대되었고,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주말처럼 5부제를 해제하여 미리 못샀던 사람들도 구매할 수 있었다.
4월 24일부턴 1주 3매로 대폭 증가하였고, 이젠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느낌조차 들지 않게 되었다.
5월 7일 현재, 5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가 시작되었다. 이젠 매일 신규 확진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약사님들의 공적마스크 판매역시 큰 도움을 주었던 것 같다.
-출처: 약사공론 5/4 일자 지면 pdf(https://www.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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