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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의 즐거움은 예상치 못한 경험들에서 비롯된다.
이번 여행은 라스베가스에서 시작해 GRR로 가는 여정이었다.
1. 하라스 호텔 카페
미국 아침은 커피와 빵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하라스 호텔 내부에 있는 카페에서 베이글 하나, 쿠키 하나, 커피 하나를 주문했더니 가격이 약 5만 원이 나왔다.
가격이 꽤 비싸서 놀랐지만 맛있게 먹었다.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다.
2. 공항으로 돌아가기
호텔에서 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이전의 실수를 되새기며 바로 리프트를 불렀다.
라스베가스에서는 리프트가 우버보다 저렴한 느낌이 들었다.
미국 여행 시에는 두 앱을 모두 다운로드해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3. 호텔에서의 대기 시간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 외제차가 많은 것을 보고 흥미로웠다.
현대와 기아차도 종종 보였지만 제네시스는 보지 못했다.
사이버 트럭도 몇 번 볼 수 있었다.
4. 공항의 혼잡함
들어올 때는 밤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나갈 때는 오후 2시 전후여서 사람들이 많았다.
혼잡한 공항에서도 큰 문제 없이 Allegiant 쪽으로 이동해 GRR 행 비행기를 기다렸다.
5. Allegiant 항공 이용
저가항공인 Allegiant의 의자는 깔끔한 편이었다.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았고, 물 이외의 음료는 모두 유료였다.
그래도 무사히 GRR로 복귀할 수 있었다.
GRR로 복귀
밤 9시가 넘어서 GRR에 도착했다.
친구가 마중 나와 줘서 함께 집으로 돌아가 씻고 잠들었다.
내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격을 하러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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