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24-USA

미국 여행 Day 2-2 저녁식사, 미국 Holland, Hops at 84 East, Cheese curds, Butchers block special, Grits 등

즈흐 2024. 7. 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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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미국 여행 Day 1-1 인천공항(아점으로 명가의뜰)과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from ICN to LA)

 

미국 여행 Day 1-1 인천공항(아점으로 명가의뜰)과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from ICN to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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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Day 1-2 LAX입국과 미국 국내선 환승(에어프레미아 분리 발권시)(LAX->DTW->G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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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1. 미국 여행 Day 1-1 인천공항(아점으로 명가의뜰)과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from ICN to LA) 미국 여행 Day 1-1 인천공항(아점으로 명가의뜰)과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from ICN to LA)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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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Day 1-3 LAX->DTW->GRR 이동(DTW, 디트로이트 공항 환승), 및 친구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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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에서 DTW를 거쳐 GRR까지: 첫 날의 여정목차 미국 여행 Day 1-1 인천공항(아점으로 명가의뜰)과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from ICN to LA) 미국 여행 Day 1-1 인천공항(아점으로 명가의뜰)과 에어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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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Day 2-1 미시간 홀란드(holland)슈퍼 힐링 데이, 먹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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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Holland 시내에서의 경험

Day2는 특별히 할 일이 없어서 블로그 글을 보며 휴식을 취하는 날이었다.

 

친구는 요즘 설비 증설 때문에 야근을 하느라 일찍 오지 못했고, 필자도 낮잠을 자느라 저녁을 결국 늦게 먹게 되었다.

 

친구가 거의 20시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날은 여전히 밝았다.

 

여기는 밤 9시에도 밝은 만큼 여름에는 해가 길고, 겨울에는 밤이 길다고 한다.

 

작년까지도 11월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4월 말까지 눈이 왔다고 하니, 사실상 겨울이 6개월이나 되는 셈이다.

 

저녁을 먹으러 시내로 나가게 되었고, 그냥 시켜 먹을 수도 있었지만 시내 한 번 나가기로 했다.


Holland 시내

Holland라는 이름답게 여기는 네덜란드계 미국인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치안은 매우 좋은 편이다. 그리고 키가 겁나 크다.

 

시골이긴 하지만 미국답게 규모가 크고, 살기 좋은 곳이다.

 

의외였던 점은 미국 하면 2층 건물이 최대일 것 같았는데, 3층 건물도 많고 틈틈이 5층 건물도 보였다.

 

시골치고 높은 건물이 많아 놀랐다.


Hops at 84 street

사실 어떤 식당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pub 같기도 하고 늦게까지 하는 걸 보면 그럴 것 같다.

 

밤 9시쯤 도착했는데도 세상은 여전히 밝았다.

 

물론 10시가 되니 확 어두워졌다.

 

여기서는 태블릿으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고, Today's special 메뉴인 Butcher's block special과 다른 음식을 시켰다.

메뉴판과 식기류를 먼저 주고, 얼음물과 함께 1차로 주문을 받았다.

 

필자는 술을 못해서 콜라를 주문했고, 코카콜라가 없어서 펩시를 마셨다.

친구는 라거 맥주를 마셨는데, 입맛에 맞는지 확인할 기회를 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주문한 음식들

첫 번째로 치킨 튀김을 시켰고, 이어서 Grits와 등갈비 같은 고기 요리를 시켰다.

Grits는 미국 남부에서 주로 먹는 음식으로, 옥수수를 갈아 만든 거친 죽과 같다고 한다.

 

아침 식사로 흔히 먹으며, 버터, 치즈, 소금 등으로 간을 맞춰 먹는다.

 

Grits와 샐러드, 고기는 매우 맛있었다.


가격과 포장

가격은 꽤 비쌌다. 펩시가 3.69달러, 맥주 두 잔에 12달러, 치즈튀김 10.5달러, 고기 30달러와 26달러.

 

세금과 tip을 포함해 총 102.12달러가 나왔다.

 

미국 물가가 상당히 비싸다는 것을 실감했다.

 

음식이 많지 않았지만 매우 배부르게 먹었다.

 

포장은 남은 음식을 담아갈 수 있는 박스를 제공해줘서 편리했다.


마무리

내일은 친구의 룸메이트가 한국으로 떠나는 날이라 새벽 6시에 기차역으로 데려다주기로 했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씻고 잠을 잤다.

 

친구와 중학교 때 친구로 지낸 추억을 나누며, 미국과 한국의 결혼 문화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국은 20대 초반에 결혼하는 문화가 있고, 한국은 결혼 나이가 점점 늦어지고 있는 점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또한, 회사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https://blog.naver.com/hyun20612/2235017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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