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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도착
7월 2일, 비가 오는 날씨 속에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비가 오면 혼자 공항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었지만, 엄마와 동생이 함께 데려다 주셨다.
명가의 뜰에서 아점을 함께 먹으며 출국 준비를 했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서)
명가의 뜰에서의 마지막 한식
인천공항 내에서 명가의 뜰이라는 한식당에서 마지막 한식을 즐겼다.
미국에서 한식을 먹기 어려울 것 같아 갈비탕을 선택했고, 동생과 엄마는 불고기 김치찌개와 오징어볶음(?)과 비지찌개를 먹었다.
음식은 괜찮았지만, 공항 식당이라 그런지 조금 비쌌다.
에어프레미아 탑승
에어프레미아의 보딩 패스를 받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보잉 747 드림라이너는 넓고 쾌적했다.
필자는 가운데 열 끝자리에 앉아 편안한 비행을 즐겼다.
에어프레미아 일반석은 꽤 넓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비행 중 엔터테인먼트
비행기 내에서는 넷플릭스와 유튜브에서 미리 다운로드해둔 콘텐츠를 시청했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가 있었지만, 주로 '배럴콜사울'과 '셜록'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재밌는 콘텐츠 덕분에 비행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기내식 및 서비스
비행 중에는 두 번의 식사가 제공되었고, 커피와 디저트도 맛있었다.
LCC라 스낵과 음료는 유료였지만, 기본적인 물과 커피는 제공되어 만족스러웠다.
돌아올 때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이용할 예정이라 새로운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다.
후기
에어프레미아의 서비스는 기대 이상으로 쾌적하고 좋았다.
인천공항은 언제나 갈 때마다 새롭고 설레는 장소이다.
LAX 공항에서의 환승 경험은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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