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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42

미국 여행 Day 9-3 셀리그만 마을, 하라스 호텔(라스베가스), 인앤아웃버거, 스피어(sphere), 미라지호텔 화산쇼, 베네치안 호텔

셀리그만 마을셀리그먼은 66번 국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이곳은 만화영화 "카"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미국인들이 66번 국도를 사랑했지만, 고속도로의 발전으로 인해 점점 잊혀져 가는 도로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이다.왼쪽에 있는 차가 아마 주인공이고, 오른쪽도 베프가 된 친구였던 거 같다. 이런 기념비적인 곳에서 사진을 찍고 이제 돌아가게 된다.휴게소에서 가끔 웃긴 드립들을 보는데, 화장실 표시에 남자는 왼쪽 왜냐하면 여자는 항상 옳기(right) 때문이라고 적혀있다.여기에도 키오스크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machine은 물지 않아요"라는 재미있는 안내문이 있다.라스베가스로 복귀 - 하라스 호텔필자는 원래 서커스서커스 호..

미국 여행 Day 9-2 그랜드캐년 이스트림, 사우스림, 림 트래킹, 플라자보니드 점심

그랜드 캐년 이스트림, 사우스림, 림트레일그랜드 캐년 이스트림 Grand Canyon East Entrance,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https://blog.naver.com/hyun20612/223512034944진짜 진짜 진짜 grand 하다... 엄청 크다.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다. 미국 여행 Day 9-2 그랜드캐년 이스트림, 사우스림, 림 트래킹, 플라자보니드 점심그랜드 캐년 이스트림, 사우스림, 림트레일 진짜 진짜 진짜 grand 하다... 엄청 크다. 진짜 말로 표현할 수...blog.naver.com  수억 년 동안 퇴적된 게 융기된 후 수억 년간 깎인 거라 하고 지금도 깎이고 있고, 아직도 아래 1억 년어치가 묻어진 상태라고 한다.그나마..

미국 여행 Day 9-1 포시즌투어, 부대라면, 엔탈롭(앤타로프)캐년, 나바호자치국

아침 - 부대라면전날 술을 드신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아침은 부대라면이 나왔다. 부대찌개 느낌의 라면이랄까? 필자는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숙취는 없지만, 라면은 항상 맛있고, 또 미국에 온지 일주일이 넘어가던 차라 맛있게 먹었었다. 물론, 06시에 모여서 밥을 먹고, 6시 3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좀 빡세긴 했다. ㅋㅋ 한국인들 투어가 다 그렇지 뭐... 예전에 유럽 투어를 했을 때도 새벽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메이저 유적지들에는 한국인들밖에 없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ㅋㅋㅋ엔탈롭캐년, 나바호자치국위치: Highway 98, Milepost, 299, Page, AZ 86040 미국엔탈롭(앤터로프) 캐년은 나바호 자치국 내에 있다고 한다. 나바호자치국이라 함은, 원래는 이제 원주민들 보호구역..

미국 여행 Day 8-3 줌줌투어, 포시즌투어, 월마트, 일몰구경, 저녁, 별구경

월마트 탐방저녁은 패키지 여행사에서 준비해주기로 했고, 마실거리만 준비하면 됐다. 술을 못 마시는 필자는 탄산음료를 사러 월마트에 갔다. 월마트는 항상 흥미로운 곳이다. 특히 약국에 관심이 많은 필자는 미국 월마트에서 총을 판다는 소문을 확인해보고 싶었으나, 실제로는 총을 팔지 않았다. 약국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일몰 구경저녁을 먹기 전에 잠시 일몰을 구경했다.한참 늦은 8시가 넘어서야 해가 지기 시작했다.일몰을 배경으로 전화받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늦게 해가 지 는 미국과 달리, 적당한 시간에 해가 뜨고 지는 우리나라의 일상이 다시금 좋게 느껴졌다.저녁 식사와 캠프파이어저녁은 숙소에서 준비해준 삼겹살과 된장찌개였다.맛있어서 배부른데도 계속 먹게 되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캠프파이어와 함께 별자리 ..

미국 여행 Day 8-2 줌줌투어, 포시즌투어, 서브웨이, 브라이스 캐년, 홀쉬밴드(horse shoe bend)

점심: 서브웨이점심으로 간단하게 서브웨이를 먹었다.가이드님의 추천에 따라 1번 메뉴에 마요 소스, 허니 머스타드, 스위트 어니언 소스를 추가했다. 미국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가벼운 음식이었다. 서브웨이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음식이라 맛있게 먹었다.브라이스 캐년브라이스 캐년은 정말 웅장했다.여기서 꼭 봐야 하는 것은 바로 '토르의 망치'이다. 자연적으로 깎여 형성된 기둥들 중에서도 토르의 망치는 독특한 형태로, 마치 망치 모양을 하고 있다. 수만 개의 기둥 중에서도유일하게 저런 모양으로 깎인 것은 정말 신비로웠다. 자연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휴게소휴게소에서는 신라면과 육개장을 발견했다. 가격은 각각 2.6달러로 약 3천 원 정도였다.미국의 라면은 건더기가 더 많다고 들었는데, 가격이 3배나..

미국 여행 Day 8-1 줌줌투어, 포시즌투어, 아침 맥도날드, 버진리버 , 자이언 캐년

서부에서 느끼는 자연의 아름다움라스베가스에 온 김에 자연을 제대로 느끼고 가야 한다는 주변의 말들과 캐년을 꼭 한 번은 봐야 한다는 경험자의 말에 따라 캐년 투어를 결정하게 되었다. 당일치기 투어부터 5박 6일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었지만, 결국 1박 2일짜리 6대 캐년 투어를 선택했다. 당일치기로는 아쉬울 것 같았고, 긴 투어는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으로 결정한 것이다.1박 2일 캐년 투어선택한 투어는 [1박 2일/럭셔리 글램핑] 그랜드 캐년 6대 캐년 상품이다. 이 투어는 그랜드 캐년, 자이언 캐년 등 다양한 캐년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격은 인터넷 결제로 236달러, 현장 결제로 148달러, 총 380달러였다. 캠핑카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고, 여행사 후기도 좋았다.투..

미국 여행 Day 7-1 치킨 샌드위치, Go Lasvegas(라스베가스), Allegiant 항공사(국내선), 라스베가스 스트립, Circus Circus Hotel

점심: 치킨 샌드위치점심으로 선택한 치킨 샌드위치. 버거처럼 보이지만, 미국에서는 빵 사이에 고기 패티가 아니면 샌드위치라고 부른다. 예전에 들었던 사실이지만 막상 마주하고 나니 새삼 웃기다. KFC를 버거집이라고 하지 않는 이유도 고기 패티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라는데, 우리는 그런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한다.라스베가스로 떠나는 여행이제 라스베가스로 떠나는 일정이 시작된다. 친구는 공장 증설 때문에 휴가를 일주일밖에 못 써서 라스베가스는 혼자 가게 되었다.Grand Rapids 공항에서 Las Vegas 해리 리드 국제공항까지 직항으로 가는 Allegiant 항공사를 선택했다. 총 비행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Allegiant 항공사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지만, 미국 내 저가 항공..

미국의 팁플레이션 10%대에서 20%대로

미국의 팁플레이션: 여행객 입장에서 10년 전과 비교서론미국을 여행하는 동안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바로 팁이다. 미국에서는 팁이 중요한 문화 요소이며, 여행객들에게도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팁플레이션이라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여행객들의 부담이 커졌다. 팁플레이션은 물가 상승과 맞물려 여행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0년 전과 현재의 팁플레이션 상황과 물가 상승의 영향을 자세히 비교해보고자 한다.본론1. 과거의 팁 문화10년 전만 해도 미국의 팁 문화는 비교적 단순했다.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에서는 10%에서 15%의 팁을 주면 충분했고, 택시나 호텔에서도 적절한 팁을 주면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미국 뿐 아니라, 유럽에 갔을때도 15년도에, 크게 팁에 대해 스트레..

미국 여행 Day 6-1 시카고 3일차, 체크아웃, 점심식사(Au Cheval), 까페(sawada coffe), 기념품, 복귀

목차미국 여행 Day 1-1 인천공항(아점으로 명가의뜰)과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from ICN to LA) 미국 여행 Day 1-1 인천공항(아점으로 명가의뜰)과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from ICN to LA)인천공항 도착7월 2일, 비가 오는 날씨 속에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비가 오면 혼자 공항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었지만, 엄마와 동생이 함께 데려다 주셨다. 명가의 뜰에서 아점을 함께 먹으며 출nowhyun.tistory.com미국 여행 Day 1-2 LAX입국과 미국 국내선 환승(에어프레미아 분리 발권시)(LAX->DTW->GRR)DTW->GRR)" data-og-description="목차1. 미국 여행 Day 1-1 인천공항(아점으로 명가의뜰)과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from ICN to..

미국 여행 Day 5-3 시카고 저녁, 남부스타일 음식점, Buddy guy's Legend(팝식당?), millennium Park, 시카고 강낭콩, CVS 약국, 애플매장,야식

시카고 2층 버스 투어 후 저녁 식사날은 한참 밝지만, 오래 걸었더니 허기가 졌다. 그래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선택한 곳은 Buddy Guy's Legend라는 음악을 들려주는 식당이다.Buddy Guy's Legend 방문기Buddy Guy's Legend는 시카고에서 유명한 음악 식당으로, 700 S Wabash Ave에 위치해 있다.가는 길에 친숙한 맥도날드와 약국을 지나쳤다. 식당에 도착해 Jambalaya와 빵에 새우튀김이 올라간 음식을 주문했다.Jambalaya는 약간 Gumbo의 확장판 같은 음식으로, 친구가 학교 다닐 때 자주 먹던 음식이라고 한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푸짐하고, 토마토 소스 느낌이 나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았다. Buddy Guy's Legend에서는 기타와 피아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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