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년 이스트림, 사우스림, 림트레일
그랜드 캐년 이스트림 Grand Canyon East Entrance,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https://blog.naver.com/hyun20612/223512034944
진짜 진짜 진짜 grand 하다... 엄청 크다.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수억 년 동안 퇴적된 게 융기된 후 수억 년간 깎인 거라 하고 지금도 깎이고 있고, 아직도 아래 1억 년어치가 묻어진 상태라고 한다.
그나마 상류를 댐으로 막고 있어서 갈리는 속도가 느린 거라고....
수직으로 깎인 층들은 좀 약한 사암 같은 애들이고 비스듬하게 깎인 층은 좀 단단한 애들이라 천천히 깎여나간 거라고 한다.
솔직히 들어도 뭔 상관일까 싶을 정도로 멋지고 웅장한 것 같다.
사진으로 다 담기지도 않을 만큼 크고 넓고 웅장하다...
진짜 왜 GRAND라는 단어가 붙었는지 알겠음.. 다른 캐년들도 다 엄청났지만...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Grand Canyon South, Rim Trail,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사우스림에서 바라본 그랜드 캐년은 정말 장관이었다.
사우스림을 따라 걷는 림트레일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마치 세상이 끝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림트레일은 약 13마일에 달하는 긴 트레일로, 곳곳에 멋진 뷰 포인트가 있다.
트레일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다.
림트레일 Rim Trail,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림트레일을 걸으며 느꼈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다.
트레일은 길지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하다.
트레일을 걷다 보면 곳곳에 벤치가 있어 잠시 쉬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트레일을 따라 걷다 보면 여러 가지 다양한 지질학적 형성물들을 볼 수 있는데, 각기 다른 색깔과 모양이 신비롭다.
림트레일을 걷는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었다.
점심 - 플라자보니드 577 AZ-64, Tusayan, AZ 86023 미국
맛있더라. 원래 타코를 좋아해서 ㅋㅋ
무한 리필집이고 16인가 18$이다.
매우 만족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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