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 사격미국 여행을 하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액티비티 활동 중 하나는 바로 실탄 사격이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무병 특성상 군 생활을 무려 2년(24개월)이나 했음에도 실탄은 40여 발 쏴봤다. 그것도 훈련소에서 M16A1으로 쏘았을 뿐이다. 훈련소에서는 자대에 가면 K2를 사용한다고 했지만, 자대에서도 M16A1을 썼고 실탄 사격할 일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자대에서는 영점도 맞춰보지 못했다. 하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탄 사격을 드디어 하게 되었다.사격장 방문 및 총기 대여Plainwell, Michigan에 있는 사격장에 방문했다.유명한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지 친구들이 종종 다니는 사격장이라고 했다. 사격장에는 다양한 권총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가격은 싼 것은 300불, 비싼 것은 1000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