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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에서 느끼는 자연의 아름다움
라스베가스에 온 김에 자연을 제대로 느끼고 가야 한다는 주변의 말들과 캐년을 꼭 한 번은 봐야 한다는 경험자의 말에 따라 캐년 투어를 결정하게 되었다.
당일치기 투어부터 5박 6일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었지만, 결국 1박 2일짜리 6대 캐년 투어를 선택했다.
당일치기로는 아쉬울 것 같았고, 긴 투어는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으로 결정한 것이다.
1박 2일 캐년 투어
선택한 투어는 [1박 2일/럭셔리 글램핑] 그랜드 캐년 6대 캐년 상품이다.
이 투어는 그랜드 캐년, 자이언 캐년 등 다양한 캐년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격은 인터넷 결제로 236달러, 현장 결제로 148달러, 총 380달러였다.
캠핑카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고, 여행사 후기도 좋았다.
투어 시작
아침 5시 40분에 서커스 서커스 호텔에서 픽업이 있었고,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미국에서는 식용유를 트럭에서 공급받는 것을 보고 신기했다.
아침을 먹고 애리조나주로 이동하여 버진 리버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가이드가 점프샷을 GIF로 만들어줬다.
자이언 캐년 탐방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자이언 캐년이다.
자이언 캐년은 유타주에 위치하며, 몰몬교가 많이 사는 지역이다.
이곳은 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이다.
자이언 캐년은 사암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사암층을 타고 올라가는 경험은 스릴 넘치면서도 재미있었다.
날씨가 40도를 넘었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땀이 금방 말랐다.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간 덕분에 햇볕을 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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