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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서브웨이
점심으로 간단하게 서브웨이를 먹었다.
가이드님의 추천에 따라 1번 메뉴에 마요 소스, 허니 머스타드, 스위트 어니언 소스를 추가했다.
미국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가벼운 음식이었다.
서브웨이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음식이라 맛있게 먹었다.
브라이스 캐년
브라이스 캐년은 정말 웅장했다.
여기서 꼭 봐야 하는 것은 바로 '토르의 망치'이다.
자연적으로 깎여 형성된 기둥들 중에서도 토르의 망치는 독특한 형태로, 마치 망치 모양을 하고 있다.
수만 개의 기둥 중에서도
유일하게 저런 모양으로 깎인 것은 정말 신비로웠다.
자연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휴게소
휴게소에서는 신라면과 육개장을 발견했다.
가격은 각각 2.6달러로 약 3천 원 정도였다.
미국의 라면은 건더기가 더 많다고 들었는데, 가격이 3배나 되니 그럴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글로 '라면'이 써있는 것을 보니 웅장해지는 기분이었다.
홀슈밴드
홀슈밴드는 말굽 모양으로 굽어진 지형이다.
미국에서는 홀슈밴드라고 부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우각호라고 해석할 수 있다.
아직 끊기기 전의 상태로, 1000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정말 멋졌다.
가이드님이 사진을 잘 찍어주셔서 멋진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다.
아래쪽에 캠핑을 온 사람들이 있었고, 상류에서 배를 타고 내려온 것 같았다.
날씨가 매우 더웠지만,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간 덕분에 햇볕을 피할 수 있었다.
그래도 양산을 쓰고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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