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이어트에는 수많은 명언이 있는 것 같다.
1.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2. 다이어트는 평생
등등... 식단이 8할에 운동이 2할이라는 말도 있는 다이어트를 요즘은 다이어트 보조제나, 먹는 약, 심지어는 주사제까지도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철이기 때문에 많은 남녀노소가 노출에 대비하여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준비하다보니, 종종 다이어트 약 처방이 나오기도 한다.
여러 종류의 복합제로 적게는 3알부터 많게는 6알까지 복용하게 되는데, 하나씩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다이어트란
우선 다이어트에 대해 정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뚱뚱한 사람이나, 날씬한 사람에게 다이어트가 무엇이냐 물었을 때 대부분 체중감량만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식이요법를 의미한다.
대부분 마른 사람보다 뚱뚱한 비만인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감량을 통칭하게 된 것 같다.
괜히 다이어트의 8할이 식단이라 하는게 아닌 것이다.
다이어트 일반의약품
다이어트를 위해 병원에 가서 먹는 약을 처방받게 된다면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일반의약품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대표적으로
1.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약제(https://nowhyun.tistory.com/216)
2. 녹차추출물로 지방 대사를 도와주는 약제(https://nowhyun.tistory.com/217)
3. 에페드린와 카페인을 함유하여 대사를 항진시켜주는 약제
4. 한방제제 중 발한과 배설을 도와주어 대사를 높혀주는 약제
5. 변을 잘 보게 해주어 살을 빠지게 도와주는 약제
정도가 있다.
자세한 것들은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다이어트 전문의약품
전문의약품의 경우 따로 구매는 불가능하고, 반드시 처방이 있어야한다.
대표적으로
1. 식욕 억제제
2. 정신과 약제로 부작용이 살이 빠지는 약제를 부작용을 목적으로 사용
3.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는 약제
4.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약제
5. 삭센다 (주사제)
약제의 단점..?
약제의 단점은 효과를 일반적인 식이나 운동요법보다 더 쉽고 빠르게 살이 빠질 수 있지만,
결국 약을 끊게 되면 해당 효과가 사라져서 상대적으로 요요가 오기 쉽다.
극단적인 예시로, 식욕억제제를 먹느라 식욕이 안당겨서 음식을 안먹다가, 약을 끊으면 폭풍 흡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제는 메인이 되서는 안되며, 기본적으로 식이와 운동을 하되, 가끔씩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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