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프로펜(두통약, 애드빌, 진통제, Advil)

진통제의 대명사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타이레놀과 애드빌이 아닐까 싶다.

 

이번엔 애드빌(advil)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필자는 군복무를 병원에서 했다보니, 애드빌보다는 이부프로펜정에 더 익숙하다.

 

우리가 가장 자주 먹는 애드빌은 

 

애드빌리퀴겔연질캡슐(출처 : 약학정보원 http://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A11AKP08D0155) 

이렇게 생겼다. 눈에 띄게 Advil이라 적혀있어서 사실 못찾지는 않을 것이다.

 

애드빌리퀴겔연질캡슐의 주 성분은 이부프로펜(Ibuprofen) 200mg이다.

 

또한 첨가제로 수산화칼륨, 식약청인정타르색소(녹색3호) 아니드리솝 85/70이 들어있다.

 

일반의약품이라 일반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필자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보단 이부프로펜 계열이 잘 듣는 것 같아, 항상 한 팩씩 구비해 놓는다.

 

한국 화이자제약에서 수입을 맡고 있으며, 화이자라면 믿을만하다.

 

식약처 분류에는 해열, 진통, 소염제로 되어있으며, KPIC 약효분류에선 ibuprofen 은 근골격계/결합조직질환>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Carboxylic acid 유도체>Propionic acids로 되어있다.

 

이부프로펜은 임부금기 2등급으로 명확한 임상적 근거 또는 사유가 있는 경우 부득이 하게 사용되게 있으며, 미국 임부투여안전성 등급역시 C등급이나, 임기 3기또는 출산이 가까운때는 D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주 효능 효과로는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 요통, 월경곤란증, 수술 후 동통류마티양 관절염, 연소성 류마티앙 관절염, 골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으며, 두통, 치통, 근육통, 신경통, 강직성 척추염, 급성통풍, 건선성 관절염, 연조직 손상(염좌, 좌상), 비관절 류마티스질환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하루에 200mg짜리 16개까지 먹을 수 있긴한데..(3200mg이 한계) 그렇게 까지 먹는 경우가 없길 바란다.

 

위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충분한 물과 섭취를 요하는 약이긴 하지만, 아직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

 

사실상 만병통치약이다. 내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