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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 아미노펜 (타이레놀, acetaminophen, 두통약)

즈흐 2020. 3.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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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의 경우 편의점 상비약으로 선정되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약이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한국인의 두통약중 하나.

 

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500mg짜리가 일반적이며, 어린이용 타이레놀의 경우 80ㅡㅎ짜리나 몸무게에 따라 160mg짜리를 처방할 수 있으므로, 어른용 타이레놀을 반 잘라 주는 것은 위험하다.

 

반잘라봐야 250mg라 권장양을 훨씬 넘기 때문이다. 

 

첨가제로는 디부칠세바케이트, 분말셀룰로오스, 스테아르산마그네슘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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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정500mg(출처: 약학정보원http://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A11A4380A0047)

이 역시 이부프로펜계열과 마찬가지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약국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국 얀센에서 수입해오며, 한국존슨앤드존슨에서 판매하는데 실상은 둘이 같은 회사이다.

 

식약처 분류에선 해열, 진통, 소염제로 되어있으며, KPIC 약효분류에선 Acetaminophen의 경우 통증 질환>비마약성 진통제> 중추성 진통제> p-aminophenol 유도체로 되어있다.

 

1일 최대 투여량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4,000mg이므로, 8알 이상 먹는 것은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임신중 약물투여지침 미국 FDA 분류등급이 B등급으로 상당히 안전한 약물이다.

 

주 효능은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과 치통, 관절통 류마티앙 통증 등 널리 사용되는 진통제중 하나이다.

 

다만, 알코올과 병용투여시 치명적인 간손상을 타나낼 수 있어, 술먹은 숙취로 인한 두통에는 금기시된다.

 

다른 소염진통제와 병용하지 말라고 쓰여있으나, 교수님께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의 경우 기작이 달라 병용투여가 가능하다 하셨기에, 만약 두통이 한 약물을 먹고도 2시간정도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하나 더 투여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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