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아이패드 에어3를 사준 뒤, 접는 블루투스 키보드도 줘버렸다.
사실 그건 간단하게 블루투스 키보드에 대해 써보기 위해 고파스에서 중고로 5천원에 구매했던 것인데 달라길래 줘버렸다
이것은 새로운 키보드를 사기 위한 큰그림!
접는 키보드가 항상 탐났었다ㅜㅜ 예를 들어 LG의 롤리2! 이건 가격도 13만원쯤 하는 고가이기에 더욱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여러 곳을 물어물어 봐도 아무래도 접는 키보드는 별로라더라.
키감이라던가, 인식률이라던가..
그래서 추천 받은 제품이 k380이다. K380을 검색하면 연관으로 480 580 도 뜨는데.. 소비 욕구가 뽐뿌되다가, 문득..
내 갤탭은 케이스가 있어 세우기가 가능하구나 싶어서 K380으로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보니 위의 사진은 원래 있던 키보드랑 찍은거네... 뭐야;;
실사용 5일 미만 후기로는
잘 눌린다. 진짜 이전에 쓰던 것 보다 키감도 좋은 편이고 인식률도 뛰어나다.
마냥 가볍지만도 않아서 은근 묵직한게 맘에 든다. 나중에 인터뷰등을 할때에 기분좋게 타이핑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다(본인은 약사공론 청년기자단이므로!)
근데 단점도 약간 무겁다는 점이 아닐까? 본인은 남자이기에 어차피 백팩을 메고 다녀 상관 없지만,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니고자하는 사람들에게는 무거울 수도 있겠다.
갤럭시 탭S6보다 세로는 길고 가로는 짧다(세로로 누워봤을때)..
키감은 원래 적축 기계식 키보드를 쓰다보니 막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그냥 탭에 가상 키보드 보다는 괜춘 하다는 느낌이다.
블로그나, 기사를 쓸때는 쓸만할 것 같은 느낌!
후 오랜만에 돈을 쓰니 기분이 좋더라. 역시 소비는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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