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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4-USA 27

미국 여행 Day 9-1 포시즌투어, 부대라면, 엔탈롭(앤타로프)캐년, 나바호자치국

아침 - 부대라면전날 술을 드신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아침은 부대라면이 나왔다. 부대찌개 느낌의 라면이랄까? 필자는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숙취는 없지만, 라면은 항상 맛있고, 또 미국에 온지 일주일이 넘어가던 차라 맛있게 먹었었다. 물론, 06시에 모여서 밥을 먹고, 6시 3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좀 빡세긴 했다. ㅋㅋ 한국인들 투어가 다 그렇지 뭐... 예전에 유럽 투어를 했을 때도 새벽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메이저 유적지들에는 한국인들밖에 없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ㅋㅋㅋ엔탈롭캐년, 나바호자치국위치: Highway 98, Milepost, 299, Page, AZ 86040 미국엔탈롭(앤터로프) 캐년은 나바호 자치국 내에 있다고 한다. 나바호자치국이라 함은, 원래는 이제 원주민들 보호구역..

미국 여행 Day 8-3 줌줌투어, 포시즌투어, 월마트, 일몰구경, 저녁, 별구경

월마트 탐방저녁은 패키지 여행사에서 준비해주기로 했고, 마실거리만 준비하면 됐다. 술을 못 마시는 필자는 탄산음료를 사러 월마트에 갔다. 월마트는 항상 흥미로운 곳이다. 특히 약국에 관심이 많은 필자는 미국 월마트에서 총을 판다는 소문을 확인해보고 싶었으나, 실제로는 총을 팔지 않았다. 약국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일몰 구경저녁을 먹기 전에 잠시 일몰을 구경했다.한참 늦은 8시가 넘어서야 해가 지기 시작했다.일몰을 배경으로 전화받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늦게 해가 지 는 미국과 달리, 적당한 시간에 해가 뜨고 지는 우리나라의 일상이 다시금 좋게 느껴졌다.저녁 식사와 캠프파이어저녁은 숙소에서 준비해준 삼겹살과 된장찌개였다.맛있어서 배부른데도 계속 먹게 되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캠프파이어와 함께 별자리 ..

미국 여행 Day 8-2 줌줌투어, 포시즌투어, 서브웨이, 브라이스 캐년, 홀쉬밴드(horse shoe bend)

점심: 서브웨이점심으로 간단하게 서브웨이를 먹었다.가이드님의 추천에 따라 1번 메뉴에 마요 소스, 허니 머스타드, 스위트 어니언 소스를 추가했다. 미국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가벼운 음식이었다. 서브웨이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음식이라 맛있게 먹었다.브라이스 캐년브라이스 캐년은 정말 웅장했다.여기서 꼭 봐야 하는 것은 바로 '토르의 망치'이다. 자연적으로 깎여 형성된 기둥들 중에서도 토르의 망치는 독특한 형태로, 마치 망치 모양을 하고 있다. 수만 개의 기둥 중에서도유일하게 저런 모양으로 깎인 것은 정말 신비로웠다. 자연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휴게소휴게소에서는 신라면과 육개장을 발견했다. 가격은 각각 2.6달러로 약 3천 원 정도였다.미국의 라면은 건더기가 더 많다고 들었는데, 가격이 3배나..

미국 여행 Day 8-1 줌줌투어, 포시즌투어, 아침 맥도날드, 버진리버 , 자이언 캐년

서부에서 느끼는 자연의 아름다움라스베가스에 온 김에 자연을 제대로 느끼고 가야 한다는 주변의 말들과 캐년을 꼭 한 번은 봐야 한다는 경험자의 말에 따라 캐년 투어를 결정하게 되었다. 당일치기 투어부터 5박 6일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었지만, 결국 1박 2일짜리 6대 캐년 투어를 선택했다. 당일치기로는 아쉬울 것 같았고, 긴 투어는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으로 결정한 것이다.1박 2일 캐년 투어선택한 투어는 [1박 2일/럭셔리 글램핑] 그랜드 캐년 6대 캐년 상품이다. 이 투어는 그랜드 캐년, 자이언 캐년 등 다양한 캐년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격은 인터넷 결제로 236달러, 현장 결제로 148달러, 총 380달러였다. 캠핑카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고, 여행사 후기도 좋았다.투..

미국 여행 Day 7-1 치킨 샌드위치, Go Lasvegas(라스베가스), Allegiant 항공사(국내선), 라스베가스 스트립, Circus Circus Hotel

점심: 치킨 샌드위치점심으로 선택한 치킨 샌드위치. 버거처럼 보이지만, 미국에서는 빵 사이에 고기 패티가 아니면 샌드위치라고 부른다. 예전에 들었던 사실이지만 막상 마주하고 나니 새삼 웃기다. KFC를 버거집이라고 하지 않는 이유도 고기 패티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라는데, 우리는 그런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한다.라스베가스로 떠나는 여행이제 라스베가스로 떠나는 일정이 시작된다. 친구는 공장 증설 때문에 휴가를 일주일밖에 못 써서 라스베가스는 혼자 가게 되었다.Grand Rapids 공항에서 Las Vegas 해리 리드 국제공항까지 직항으로 가는 Allegiant 항공사를 선택했다. 총 비행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Allegiant 항공사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지만, 미국 내 저가 항공..

미국 여행 Day 6-1 시카고 3일차, 체크아웃, 점심식사(Au Cheval), 까페(sawada coffe), 기념품, 복귀

목차미국 여행 Day 1-1 인천공항(아점으로 명가의뜰)과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from ICN to LA) 미국 여행 Day 1-1 인천공항(아점으로 명가의뜰)과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from ICN to LA)인천공항 도착7월 2일, 비가 오는 날씨 속에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비가 오면 혼자 공항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었지만, 엄마와 동생이 함께 데려다 주셨다. 명가의 뜰에서 아점을 함께 먹으며 출nowhyun.tistory.com미국 여행 Day 1-2 LAX입국과 미국 국내선 환승(에어프레미아 분리 발권시)(LAX->DTW->GRR)DTW->GRR)" data-og-description="목차1. 미국 여행 Day 1-1 인천공항(아점으로 명가의뜰)과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from ICN to..

미국 여행 Day 5-3 시카고 저녁, 남부스타일 음식점, Buddy guy's Legend(팝식당?), millennium Park, 시카고 강낭콩, CVS 약국, 애플매장,야식

시카고 2층 버스 투어 후 저녁 식사날은 한참 밝지만, 오래 걸었더니 허기가 졌다. 그래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선택한 곳은 Buddy Guy's Legend라는 음악을 들려주는 식당이다.Buddy Guy's Legend 방문기Buddy Guy's Legend는 시카고에서 유명한 음악 식당으로, 700 S Wabash Ave에 위치해 있다.가는 길에 친숙한 맥도날드와 약국을 지나쳤다. 식당에 도착해 Jambalaya와 빵에 새우튀김이 올라간 음식을 주문했다.Jambalaya는 약간 Gumbo의 확장판 같은 음식으로, 친구가 학교 다닐 때 자주 먹던 음식이라고 한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푸짐하고, 토마토 소스 느낌이 나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았다. Buddy Guy's Legend에서는 기타와 피아노 연..

미국 여행 Day 5-2 시카고 2층버스투어, 시내투어, 시카고 엑스포, 콜롬버스 엑스포, NAVY FIER, Centennial Wheel

시카고 2층 버스 투어: 시내를 한눈에시내를 투어할 때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버스 투어이다. 친구가 시카고 토박이이지만, 버스 투어를 함께 하기로 했다. 전반적인 시티투어를 하면서 언제든 내렸다가 다음 버스를 타도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이어폰을 통한 설명버스 투어 중에는 이어폰을 제공해주며, 버스 옆에 이어폰을 꽂으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하지만 영어와 스페인어로만 제공되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친구가 해석해주는 것으로 설명을 들었는데, 영어는 빠른 속도로 넘어가는 설명을 따라가기 어려웠다.시카고의 오래된 아파트투어 중에는 100년이 넘은 아파트도 볼 수 있었다.이 아파트 아래에는 자동차 주차장뿐만 아니라 요트 주차장도 있다고 한다. 시카고 강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상류로 가면 미시간..

미국 여행 Day 5-1 시카고 스타벅스 리저브, Trump 타워, 시카고 강, 미시간 스트리트

시카고 스타벅스 리저브 방문기어제 소개했던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을 방문했다.위치는 646 Michigan Ave, Chicago, IL 60611이다. 매장 앞에는 긴 줄이 있었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스타벅스 리저브의 내부 모습1층에는 주로 로스팅하는 기계와 다양한 굿즈들이 있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베이커리 위주의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3층 이상은 리저브 커피와 간단한 베이커리류가 가득했다. 스타벅스 내부는 사람들로 붐비고 각 층마다 다양한 굿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원형 계단이 매우 인상적이었다.1층에서 로스팅한 커피콩들은 위층으로 자동으로 옮겨졌다. 아쉽게도 그 장면을 놓쳐서 사진으로만 남겼다. 커피콩이 담긴 통이 비어지면 다시 채..

미국 여행 Day 4-1 미시간->시카고, 시카고 차이나타운, Bingo tea(밀크티), CHC(chicago hotel collection)

미시간에서 시카고로의 여행 기록미시간 홀랜드에서 일리노이 시카고로 떠나게 되었다. 시카고까지는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로 멀지 않아 친구는 자주 왕래하는 거리라고 한다. 친구는 이 지역을 '내 나와바리'라고 할 만큼 잘 아는 곳이라며 자주 방문한다고 한다. 미시간에서는 할 일이 많지 않아 시카고로 자주 나오는 것 같다.여행의 시작과 중간 과정주유를 마치고 시카고로 향했다.9.377갤런에 34.31달러가 들었으며, 리터당 약 1100원 정도로 계산된다. 환율이 1200원으로 내려가면 900~1000원 정도 할 것이다. 저렴한 편이지만, 차가 필수적인 미국에서는 기름값이 많이 든다. 가까운 마트도 차로 30분이나 걸린다. 그나마 친구는 회사가 집에서 5분 거리라 직주근접이 부럽다. 나는 한 시간이나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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