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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621 ETF 분석, 환헷지, 엔-원 저평가 투자

즈흐 2024. 6. 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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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일본 2621 ETF, 공식 명칭은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다.

 

이 ETF는 일본에서 엔화로 거래되며, 미국의 20년 이상 장기 국채에 투자한다.

 

블랙록(BlackRock)이 운용하는 이 ETF는 미국 국채의 가격 변동과 엔화 환율 변동을 모두 고려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한다.


주요 특징

  • 운용사: BlackRock
  • 벤치마크 지수: ICE U.S. Treasury 20+ Year Bond Index
  • 설정일: 2015년 11월 10일
  • 총 운용 자산: 약 5,000억 엔
  • 총 보수: 약 0.15%


구성 종목

이 ETF는 주로 미국의 20년 이상 장기 국채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만기의 국채가 포함된다.

 


배당 및 수익률

  • 배당금: 분기별로 지급
  • 배당률: 2022년 기준 약 2.67%에서 3.23%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미국 장기 국채 가격 하락에 따른 배당률 증가의 결과다​.

환헤지 비용

환헤지 비용은 연간 약 2%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일본과 미국의 금리 차이에서 발생하는 비용으로, 매년 달라질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이 수준을 유지한다


수익률 비교

2020년 10월 상장 이후 2621 ETF의 수익률은 약 -51.96%로, 동일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TLT ETF의 수익률 -46.09%와 비교할 때 더 낮다.

 

이는 환헤지 비용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https://blog.naver.com/hyun20612/223484829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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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략 및 장점

  1. 장기 투자: 미국의 장기 국채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2. 환율 위험 감소: 엔화로 헤지되어 환율 변동에 대한 위험을 줄인다.
  3. 분산 투자: 미국 국채에 대한 분산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인다.

결론

일본 2621 ETF는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면서 엔화로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정적인 배당과 환율 변동의 위험을 줄이는 점에서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그러나 환헤지 비용과 낮은 수익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투자 시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은 본인의 선택에 따르며 그에 따른 책임도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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