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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6 애니, 이브, 프로(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이지엔6이브, 이지엔6애니, 이지엔6프로)

즈흐 2024. 2. 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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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6 시리즈

이지엔 6는 워낙 유명해진 만큼 많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지엔6애니, 이브, 프로, 스트롱, 에이스, 나이트 등등

 

그 중에서 내 멋대로 3가지 시리즈인 애니, 이브, 프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지엔6 애니 vs 이브

이지엔 6애니와 이브는 모두 Ibuprofen 200mg 을 기본성분으로 하고 있다.

https://www.health.kr/searchDrug/search_total_result.asp
https://www.health.kr/searchDrug/search_total_result.asp

색은 꽤나 다르지만, 애니와 이브 모두 이부프로펜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사이즈가 미묘하게 이브 형태가 더 큰데, 그 이유는 이브에는 pamabrom(파마브롬) 25mg이 더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부프로펜(Ibuprofen)

https://nowhyun.tistory.com/22

 

이부프로펜(두통약, 애드빌, 진통제, Advil)

진통제의 대명사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타이레놀과 애드빌이 아닐까 싶다. 이번엔 애드빌(advil)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필자는 군복무를 병원에서 했다보니, 애드빌보다는 이부프로펜정에 더 익

nowhyun.tistory.com

과거 잘 모르던 시절 포스팅한 내용이 있긴한데,

 

이부프로펜의 경우 NSAIDs 계열의 약제로, Carboxylic acid 유도체로서 진통, 소염 효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약제이다.

 

효능 효과로는 두통, 치통, 등등 각종 통증에 쓰이는데 이지엔6이브의 경우 생리통 특화약이기 때문에 생리통에도 잘 듣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통증 뿐 아니라 오한이나 발열시 해열 작용도 나타내어줄 수 있는 해열, 진통, 소염제이다.

 

15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1~2 캡슐, 즉 200~400mg까지 한 번에 복용하고 3번정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NSAIDs 의 경우 임산부 금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고용량(1일 2400mg)을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400mg씩 하루 3번 정도 복용은 크게 문제가 없다.

 

파마브롬(pamabrom)

국내에 단일제제로 존재하지는 않고, 대부분 여성용 생리통에 다른 진통소염제나 해열진통제와 함께 복합제 형태로 제공된다.

 

파마브롬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월경 부종과 생리통을 동시에 잡게 해주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래도 생리기간 중 붓기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환자들에게 붓기를 제거하는 효과와 더불어서 도움을 주는데 복합제로 작용한다.

 

둘 중에 생리통엔 이지엔6이브

어차피 같은 이부프로펜 계열이라면 이지엔6애니보다는 이지엔6이브를 복용하는 것이 낫다.

 

다만, 사실 광고 제품이라 그렇지 요즘 생리통 특화 복합제들에는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뿐 아니라 다른 성분들이 추가적으로 들어있는 경우도 있고, 또 이부프로펜 용량을 증가시켜 한 알로도 더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그러니 너무 광고 제품만 믿지는 말자.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

덱시부프로펜은 특별히 다른 약물은 아니다.

 

이부프로펜의 활성형만 모아서 정제해 놓은 상태로, 따라서 같은 용량이라면 조금 더 효과가 좋을 수 있다.

 

300mg짜리인데, 하루 최대 용량이 1200mg이므로 한 알씩 3~4회 정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지엔6애니 보다 (2알씩 먹어야 하므로) 낫긴 한데, 또 이뇨제 성분이 없기 때문에 붓기 완화에는 효과가 적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인한 염증 반응의 억제를 위해 복용하게 된다면 이지엔6이브보다 이지엔6프로를 선택하는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가격대는 어차피 약국마다 다르지만, 광고 제품이기 때문에 다소 비쌀 수도 있고, 다른 약제들보다 성분이 조금 아쉬운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을 하기 보다는 약사님이나 의사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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