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골프를 친지 약 일주일된 골린이이다. 오랜만에 맘에 드는 운동을 찾은 것 같다. 코로나 이후 헬스를 약 1년 반정도 했었는데, 돈이 아까워서 가서 한시간~한시간 반정도 했었다. 운동을 즐기지는 못했었다. 중간 중간, 코로나 기념(?) 할인 행사와 몇주기 행사 같은걸로 했는데, 연장시기가 되니 그런 행사가 없어서 제 값 내고 쓰기가 아까워서 등록을 하지 않았다. 아빠의 오랜 소망인 아들과 치맥하기는 아들이 알쓰여서 실패로 끝난 가운데, 아들과 골프치기를 원하시는 아빠께서 골프 해보는게 어떻냐고 하셔서 시작하게 되었다. 벌써 부상 너무 의욕적이었던 것일까? 힘을 빼고 치라는게 뭔지 잘 모르는 상태이다. 코치님께서 "힘빼는데 3년 걸리는데 우리는 빨리 해보자" 하신만큼, 아직은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