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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워(Chip War)"는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그에 따른 글로벌 경제 및 정치적 영향력을 다루는 책이다.
전반부에서는 반도체의 탄생과 초기 발전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친구를 기다리며 KFC에서 콜라 한잔과 함께 책을 읽어보았다.
1. 반도체의 기원
- 반도체 기술은 20세기 중반에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했다. 트랜지스터의 발명은 이를 가능하게 했고, 그 이후로 기술 혁신은 가속화되었다.
- 초창기 반도체 산업은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텔과 같은 주요 기업들이 설립되었다.
2. 반도체의 기술적 진보
- 반도체 기술은 단순한 계산 기계에서부터 복잡한 컴퓨터 시스템으로 발전했다. 이는 제조 공정의 혁신과 더불어 가능해졌다.
- 마이크로프로세서의 발명은 정보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3. 글로벌 경쟁
- 미국과 일본, 그리고 후발 주자인 한국과 대만 등 여러 국가들이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하기 시작했다.
- 반도체 기술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면서 각국 정부는 산업 육성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4. 경제 및 정치적 영향
- 반도체는 단순한 산업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글로벌 경제와 정치적 역학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 반도체 산업의 발전은 정보화 시대를 이끌었으며, 이는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었다.
소감
예전부터 반도체 투자를 하려면 칩워를 읽어보고 나서 투자를 하라는 말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거 생각하지 않고, 아예 투자조차 하지 않다가(멘토께서 사라고 했을 때 살걸.... 그때 200불이나 했던가.. 그때도 1000달러 간다고 사라했는데) 이제야 액분하고 나서 소액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미 늦은 감도 있지만, 어쨋든 지금 시대는 대 AI의 시대로 next generation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반도체에 대해서 다루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고, 우리나라의 현재 근간 산업이기 때문에 비록 필자는 약이라는 어떻게 보면 동떨어진 분야에 있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었다.
초반부는 어떻게 보면 반도체의 역사 부분이지만, 거의 소설을 보는 느낌으로 몰입도가 크다.
만약 반도체에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이 없더라도, 우리나라와 미래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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