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생활/기타

갤럭시 버즈 라이브(Buds Live) & 죠르디 실리콘 케이스

즈흐 2020. 11. 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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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던것

원래는 갤럭시 IconX(2017) 을 썼었다. 삼성에서 공식으로 팔던 첫 무선이어폰 인 것 같다.

 

전역하고 공부하면서 헬스장에서 무선 이어폰을 살겸, 그 당시 노트8을 사면 5만원 할인권을 줘서 23만원짜리를 18만원에 샀었는지, 18만원짜리를 13만원에 샀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거의 3년 가까이 쓰다보니, 원래 노래만 들을 경우 6시간 정도 지속된다던 이어폰이 어느덧 2시간만 지나도 "삐빅 배터리가 10프로 남았습니다" 하고 겁을 주더라.

 

갤럭시 버즈 라이브

삼성 대대적으로 핸드폰과 스마트 기기들을 내면서, 나도 갤럭시 탭 S7+을 샀었지만, 또 막상 이어폰은 사기가 꺼려지더라.

 

원래 커널형만 사용하다보니, 아무리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있더라도 그게 얼마나 소음 차단이 될지도 모르겠고, 강낭콩 모양상 귀에 잘 맞지 않을 수도 있다하여 예구조차 하지 않았었다.

 

그러다 결국 원래 쓰던 이어폰이 파업을 시전하여, 다시 삼성 전자몰에 찾아가 실착을 해보았다.

 

생각보다 소음 캔슬이 잘되는 편인 것 같고, 뭔가 귀에도 잘 맞는 기분이라, 빠르게 당근마켓과 고파스 중고 장터를 돌며 최저가를 찾았다.

 

14만원에 배송지 변경이 좀 많았는데, 당장 쓰고 싶다는 마음에 15만원이지만 직접 찾으러 가서 수령 했었다.(미개봉품)

 

 

역시 전자기기 이쁘다. 새로 산게 최고야 싶을 정도.

 

3가지 색상이 있던 것 같은데, 주로 블루 계열 아니면 블랙 계열을 사용하니 당연히 블랙 버전을 구입했다.

 

미개봉품 샀는데, 살짝 기스 가있어서 슬펐다.

 

죠르디 케이스

 

원래 예구하면 죠르디 케이스를 받을 수가 있었다. 그래서 이거 구매하자마자 온동네 삼정 매장과 카카오 매장에 전화를 걸어 죠르디 버즈라이브 케이스가 있는지 물었는데 하나도 없더라

 

ㅜㅜ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인터넷으로 구매.. 약 3일 걸렸나?

아 졸귀다. 

 

메이드인 코리아도 맘에들고!!! 졸귀탱졸귀탱 ㅜㅜ

 

거의 2주 지난거 같은데 뒤늦게 올려 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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