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생활/기타

구글 미니(Google MINI) 개봉기

즈흐 2020. 3. 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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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글 미니는 필자가 직접 소비한건 아니고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시 3월말까지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 덕분에 받게되는 은혜로운 상품이다.

 

해당 프로모션에선 3월 말이 예상 배송일이길래 전혀 신경쓰지 않고있었는데, 몇일전 문득 택배가 내 앞으로 오더라. 요새 시킨게 없는데 말이다.

 

언제 구매해도 즐거운 택배 언박싱

이렇게 이쁘게 사진이나 한 번 찍어보고!

 

아래 패드는 원래는 마우스 패드로 쓰다가 마우스는 따로 패드를 사주고 키보드 받침으로 쓰고 있다.

 

여기서 밥같은거 먹어도 대충 닦아주면 깨끗해져서 개꿀!

 

여튼 공짜로 받은거지만 딱히 크게 쓸모는 없어보여서 중고나라 찾아보니 한 2~3만원 나오길래, 그거 팔려고 고생하는 것 보다는 그냥 내가 쓰자는 마음으로 개봉을 했다.

 

일단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구글 홈 어플을 다운받아 연동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말도 잘 듣고, 음질도 괜찮은 것 같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해놨으니 연동시켜놓으면, "헤이 구글, xxx틀어줘" 식으로 하면 다 해준다.

 

지난주 토요일날 열었던 것 같으니, 지금껏 썻던 기능으론,

 

1. 노래 틀어줘

2. 날씨 알려줘

3. 현재 시간 알려줘

4.(간단한 단어) 이거 영어로 알려줘

5. 15분 있다가 알려줘

 

등등이 있겠다.

 

막 유용한 기능도 아니고, 그냥 삼성 빅스비의 가정용품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후에 더 좋은 기능들을 발견하게 되면 차후에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오늘의 정리: 공짜로 왔으니 써본다만 흠.. 그렇게 유용한 녀석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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