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지병들이 있음에도 병원 방문을 하기 꺼려지던 나날들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이 주기적인 체크가 필요한 경우 더욱 그렇다. 의료기기들이 점차 가정으로 들어옴에 따라 간이 혈압계를 통한 혈압체크나 당뇨 측정기를 통한 당뇨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혈압과 같은 경우는 혈압계가 아닌 스마트 워치로도 측정이 가능하다. 2019년 9월 발매된 삼성의 ‘갤럭시 액티브 2’나, 동월 발매된 애플의 ‘애플워치 시리즈 5’ 등이 있다. 이 기기들은 기본적인 시계 기능 외에도 운동등과 관련한 헬스 기능과, 심박수 측정, 낙상 감지, 심전도 측정, 혈압 측정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작년부터 삼성의 ‘My BP(blood pres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