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의 해열진통 작용의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진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은 prostaglandin의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COX경로를 억제하고,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함으로써 진통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NSAIDs계열과는 달리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 효과는 없다. 종류로는 단일제의 경우 경구제, 좌제, 주사제 형태가 있으며, 해열, 진통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복합제의 경우 종합감기약, 생리통약 등 다양한 제품에 복합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흔히들 아세트아미노펜 섭취시 금기로 알코올과 병용해서는 안된다고 알고들있다. 하지만, 실제로 술을 먹은 바로 다음날 먹는것은 생각보다 큰 피해는 없다. 오히려 금기시 되는 점은 술을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