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지면 3월 16일자를 읽고서 써보는 공적 마스크 약국 판매. 어느덧 공적 마스크를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지 2주차가 끝이 났다. 5부제를 통해 생년월일에 따라 마스크를 1인 2매씩 구매할 수 있었고, 노약자나 어린이, 장애인 등 일부에 한해서 대리 구매가 가능한 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약국만의 DUR 시스템을 통해 사람들의 중복구매를 막을 수 있었고, 그에 따라 확실히 약국가에 줄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초기(열흘 전쯤)에는 서버 불안정으로 데이터가 10분 이상 입력되지 않아, 약국 업무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고, 수기로 작성하는 곳에선 일부 중복구매를 해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금방 정상화가 되었고, 현재까지 큰 문제가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약국으로 마스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