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생활/기타
STAEDTLER S PEN JUMBO (스테들러 S펜 점보, 뚱테들러 S펜)
즈흐
2020. 10. 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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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
시험기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딴짓 시간.
스테들러에서 S펜이 나왔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
원래는 좀 얇아서 구매의사가 없었는데, 점보라더라. 그래서 질렀다
약 5만 4천원. 원래 네이버 에서 예약 구매 때렸을땐 6만원 돈 했는데, 배송도 11월 초 라서 하염없이 기다리다 G9에서 구매했다.
금요일날 다시 주문했는데, 화요일날 도착했으니 만족 만족 만만족이다.
사진 순서가 반대로 됬지만 매우 매우 귀찮으니 그냥 하련다.
구성품은 펜 / 펜촉 / 펜촉뺄때 쓰는거다.
스테들러 triplus fineliner와 비교했을때, jumbo 치곤 그닥 안두꺼운 느낌?
무게감도 가볍다. 속이 알찬 펜을 원했는데, 왜 요새 팬들은 다들 속빈 강정일까.
(현 라미 S pen 사용중)
어플 별 사용 후기
xodo 와 noteshelf에선 인식을 못한다.
lecture note 와 samsung 노트에선 지우개로서 인식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삼성노트와 렉쳐노트에서 주 전공 피피티 필기와 공부용 필기노트를 만드는 나에겐 적합한 것 같다.
그런데, 고무? 플라스틱으로 유리에 대야하니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
익숙해 지련지 모르겠는데, 헹여나 기스갈까 조심스럽게 사용할 것 같다.
원래 첫 학기는 순정으로 쓰다보니. 다음 학기 필름을 끼게 되면 좀 거칠게 사용할지도...
여튼 소비는 항상 재밋고, 택배 기다리는 것은 쫄깃하다.
다음 소비는 무엇이 될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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