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얀센 백신 부스터샷(Johnson&Johnson's Janssen Vaccine), 얀센 부스터샷
코로나 백신
Coivd19가 어연 2년을 채워가는 가운데, 올 2월 10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허용되었고,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3월 5일부로, 얀센 코로나19 백신이 4월 7일부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5월 21일부로 허가가 되어 접종이 시작되었다.
사실 초기 아스트라제네카의 혈전 문제로 인해 나이 제한이 계속해서 변경되고, 실제로 사망 사례도 나왔었다.
국민들의 걱정이 올라가는 와중 화이자와 모더나가 상당히 환영을 받았지만, 생산체계가 안정적인 화이자와 달리 수급이 불안정한 모더나 때문에 백신 수급 문제와 더불어 3주 또는 4주 권고 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최대 6주까지 밀린 채로 접종을 하던 적도 있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접종하였고, 상대적으로 수급이 안정화되어 잔여백신도 많아져서 쉽게 맞을 수 있다고 하였다.
얀센 백신
얀센 백신은 1회 맞는 것으로 예방이 된다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특히, 백신 수급이 부족하던 초기 미국등으로 원정 백신 투어를 다녀올 경우 1회만 맞아도 되는 얀센백신이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얀센백신의 예방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다.
18살 이상 중에서 접종받은지 두달 이상 된 경우 추천되고 있다.
(https://www.cdc.gov/media/releases/2021/p1021-covid-booster.html)
미국 같은 경우는 백신이 너무(?) 남다 보니깐,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은 사람들도 부스터샷에 대해 권장하고 있다.
부스터샷
그렇다면, 얀센 백신 접종자들은 어떤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게 될까?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의 백신 종류는 기본 접종 백신과 동일한 백신을 우선시한다고 밝혔지만, 얀센 백신은 mRNA기반 백신(화이자 or 모더나) 백신을 기본 접종하기로 했다.
얀센 백신의 경우 교차 접종이 더 중화능이 높다는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The J&J/Janssen COVID-19 vaccine has lower vaccine effectiveness over time compared to mRNA COVID-19 vaccines (Pfizer-BioNTech and Moderna)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booster-shot.html)
CDC에서는 어떤 종류의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맞아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모더나나 화이자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정은경단장이 제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얀센 접종자가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했을 경우 중화능은 76배, 화이자는 35배로 나타났지만, 얀센으로 접종하면 중화능이 4배밖에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물론, 본인이 희망할 경우 얀센으로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지만, 굳이 덜 좋은 백신을 맞는 것이 권장되지는 않을 것 같다.